1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질 2015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1사 1,2루에서 kt 이대형이 우측 펜스에 맞고 떨어지는 2타점 3루타를 쳐 점수를 5-0으로 벌려 놓았다.
넥센 우익수 유한준이 이대형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충돌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에서 한현희의 호투로 kt에 6-0 영봉승을 거둔 넥센은 이날 kt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kt는 창단 이후 아직 첫 승을 챙기지 못하고 11연패를 기록 중이다.
kt 역시 넥센을 상대로 창단 첫 승과 11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