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디켐베 무톰보를 비롯한 2015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입성자가 발표됐다.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은 7일(한국시간) 대학농구선수권 결승을 앞두고 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디켐베 무톰보와 스펜서 헤이우드, 조 조 화이트, 리사 레슬리, 존 칼리파리, 딕 바베타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 2015년 농구 명예의 전당 입성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美 인디애나폴리스)=ⓒAFPBBNews = News1 |
이들 중 가장 주목받는 이는 무톰보다. 무톰보는 18시즌 동안 NBA에 뛰면서 8차례 올스타, 4차례 올해의 수비 선수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1명은 오는 9월 11일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서 입성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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