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 1회말 2사 kt위즈 김태훈이 안타 후 KIA 중견수 실책으로 3루를 밟고 기뻐하고 있다.
kt위즈는 외국인 투수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워 창단 첫 승리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신인 문경찬이 선발로 출격한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