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6·마인츠 05)이 교체 출전에 성공했다.
마인츠는 14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교체대기 7인 명단에 포함되어 벤치에 있던 구자철은 경기 시작 21분 만에 미드필더 요나스 호프만(23·독일)의 부상으로 대신 투입됐다. 분데스리가 2경기 연속이자 최근 5경기에서 4번째 출전이다.
↑ 구자철(13번)이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뒤)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독일 마인츠)=AFPBBNews=News1 |
↑ 지동원(22번)이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외메르 토프라크(왼쪽)를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사진(독일 아우크스부르크)=AFPBBNews=News1 |
↑ 박주호(24번)가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독일 쾰른)=AFPBBNews=News1 |
아우크스부르크-마인츠 선발에는 지동원(24)이 아우크스부르크 중앙 공격수,
이번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는 24전 12승 2무 10패 득실차 +3 승점 38로 분데스리가 6위에 올라있다. 마인츠는 5승 11무 8패 득실차 –3 승점 26으로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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