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
오리온스는 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74-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스는 31승22패를 기록, 공동 4위였던 창원 LG에 반 경기차로 앞섰다. 8위 KGC는 22승 31패가 됐다.
↑ KGC 양희종이 4쿼터 종료 직전 오리온스 허일영과 볼다툼을 벌이다 입술을 부딪힌 후 허일영의 사과를 받으며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
부산 KT는 같은날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2-77로 이겼다.
찰스 로드는 21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KCC에선 디숀 심스가 38득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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