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가 오는 3월 9일 부산의 한화콘도 해운대 티볼리에서 ‘제3회 골프장 운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가 주관하고 월간 골프세미나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존 수도권에 집중된 세미나에서 탈피해 남부 지역을 비롯한 지방 골프장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주제 발표는 ▲회생절차에 대한 이해와 골프장 M&A(진현식/ 딜로이트 안진 이사) ▲국내 골프장 현황과 미래 전망(이승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코스 품질 예측 시스템의 가능성(고석구/ 前 삼성잔디연구소 박사) ▲골프장 생존 경쟁 시대(김운용/ 前 해슬리 나인브릿지 대표) ▲캐디의 현주소와 미래(김영미/ IGS&김영미컨설팅 대표) ▲건강한 그린의 3요소와 효율적인 코스관리(Chris May/ IMG 코스관리 이사) ▲IT 기술과 골프장의 접목(장형욱/ 골프존 컨버전스R&D본부 실장) ▲골프장 마케팅 필요한가(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선운∙안성H∙Q∙W 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골프장 경영진을 비롯해 운영, 코스 등 실무자,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점심식사 제공은 물론 푸짐한 경품 추첨과 참가 기념품도 증정된다. 이번 골프장 운영 전략 세미나의 참가
강효석 골프존카운티 상무이사는 “국내 골프장의 미래 경영과 발전을 함께 모색하자는 의미에서 지난해에 이어 골프장 운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업계 상호간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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