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LIG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약체 LIG손해보럼을 꺾고 7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쥬리치와 전광인 등 선수들의 선전으로 LIG손해보험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3-1로 눌러 7연승으로 창단 후 팀 최다 연승기록을 계속 갱신 중이다.
반면 4연패를 기록 중이던 LIG손해보험은 이날 패배로 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LIG 에드가가 경기에 패한 후 얼굴을 감싸며 허탈해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