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일명 ‘땅콩 회항’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치소 생활 중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서울 남부구치소 관계자 말을 인용하며 조 전 부사장이 다른 여성 수용자들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 전 부사장은 수형번호인 ‘4200번’으로 불리고 있으며 별다른 활동 없이 지내고 있다.
↑ 사진=MBN뉴스 |
한편, 검찰은 시민단체에서 수사 의뢰한 조현아 씨의 일등석 무료 탑승 의혹과 국토부 직원들의 좌석 무료 승급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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