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별들의 축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이 9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와 쿠웨이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아시아 국가 총 16개팀이 참가하는 아시안컵은 조별리그 1,2위 팀이 8강에 진출하고 이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31일 열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만, 쿠웨이트, 호주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오는 10일 오후 2시 호주캔버라 스타디움에서의 오만전에 이어 13일 쿠웨이트전을 치르고 17일에는 개최국인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아시안컵이 9일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쿠웨이트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사진=대한축구연맹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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