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스완지 시티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부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만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일 QPR-스완지 프리뷰를 보도했다. 윤석영(25·QPR)은 여전히 발목 부상으로 명단제외로 분류됐고 기성용(26·스완지)은 4-2-3-1 대형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2명 중 오른쪽으로 예상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영은 이번 시즌 EPL 8~17라운드까지 10경기 연속 선발로 나왔다. 그러나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지난 21일 17라운드 홈경기(2-1승)에서 경기 시작 3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전력에서 제외되고 있다.
↑ 윤석영이 리버풀과의 EPL 홈경기에서 크로스 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기성용은 QPR전을 마치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오만과 아시안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윤석영은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불참한다.
↑ 기성용이 맨유와의 EPL 원정 경기 선제골을 넣고 자축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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