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캄보디아와 파키스탄 선수단에 육상 레이싱 휠체어를 기증했다.
조직위는 22일 오전 11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NPC(국가장애인올림픽위원회)서비스센터에서 박종식 조직위 경기종합상황본부장과 일 베아스나(Mr. Yl Veasna) 캄보디아 선수단장, 샤미 암발란(Ms. Shami Amna Imran) 파키스탄 선수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선수단에 육상 레이싱 휠체어를 전달했다.
↑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홈페이지 |
박종식 본부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석해 아시아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선수단장을 비롯, 참가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육상 레이싱 휠체어 기부를 통해 각 나라의 육상 종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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