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한 '제2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가 1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2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구강암, 얼굴기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후원금을 마련하며, 나아가 탁구동호인들에게 구강암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유남규 감독이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유남규 감독이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치과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되어 틀니를 비롯한 보철치료비 지원 등 치과의료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비영리민간단체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관악구)=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