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신임 감독 선임을 완료한 텍사스 레인저스. 다음 목표는 선발 투수 콜비 루이스의 재계약이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뉴스’ 등 텍사스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루이스와의 계약 연장을 다음 목표로 제시했다.
루이스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 170 1/3이닝을 던지며 10승 14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이 콜비 루이스와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니엘스는 루이스의 에이전트인 알란 네로와 만나 대화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재계약 의지를 분명히 했다.
텍사스는
한편, 제프 배니스터 신임 텍사스 감독은 백넘버 28번을 부여받았다. 이 번호는 그가 유일하게 메이저리그에 있었던 1991년 피츠버그에서 단 번호이며, 피츠버그에서 벤치코치로 있을 때 사용한 번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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