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4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다.
오승환의 한신은 지난 17일 요미우리와의 3차전에서 4-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과 함께 시리즈 전적을 3승1패로 만들었다. 이날 오승환은 8회말 2사 1,2루 위기 상황이 되자 마운드에 올라 급한 불을 껐고, 9회는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요미우리의 9회를 완벽하게 지웠다.
오승환이 경기 전 포수 쓰루오카와 이야기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