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기자] 볼링 국가대표팀 손연희(30·용인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희는 2일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볼링 여자 마스터스 스탭레더 종목에서 대만의 왕야팅과 경기해 190-193을 기록, 3점 차이로 아깝게 파이널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연희를 꺾고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한 왕야팅은 마스터스 1위 이나영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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