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 근대5종이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양수진(26·LH), 정민아(22), 최민지(21·이상 한국체대), 김선우(18·경기체고)로 꾸려진 여자대표팀은 2일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합계 5120점을 얻어 4760점인 일본을 제치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또 양수진이 개인전서 1312점으로 은메달, 최민지가 129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승마에서 한국 선수들이
한국은 육상과 사격을 엮어 치르는 마지막 복합경기에서도 최민지, 양수진이 2, 3위로 결승선에 도착하고 정민아와 김선우도 힘을 보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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