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저스 류현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일(현지시간) 비공개리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의 시뮬레이션피칭을 실시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다저스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류현진이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돈 매팅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3이닝 동안 45개 공을 던졌으며 평상시 구속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특히 류현진은 자신의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구질을 선보였고, 어깨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저스팀 내부 관계자는 이날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류현진이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에 이어 오는
류현진의 이날 시뮬레이션 게임에는 맷 켐프와 야시엘 푸이그, 안드레 이디어, 칼 크로퍼드, 디 고든, 스캇 밴 슬라이크 등이 참가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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