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시뮬레이션게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비공개 훈련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3이닝 동안 45개의 공을 던졌다. 훈련 전, 후로 통증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구속은 평상시와 같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류현진이 이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면서 예정대로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한편, 류현진이 3차전에 나오게 되면 상대 선발은 존 래키가 된다. 세인트루이스는 아담 웨인라이트, 랜스 린, 래키, 셸비 밀러로 디비전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정한 상태다. 마이클 와카는 불펜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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