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서민교 기자] 박봉고(23‧구미시청)와 성혁제(24‧성결대)가 나란히 육상 남자 400m 결승에 안착했다.
박봉고는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준결승 1조에서 46초06을 기록해 조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봉고는 예선 46초15보다 0.09 앞당긴 기록으로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 남자 육상대표팀 박봉고가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인천)=옥영화 기자 |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세프 아메드 마스라히가 45초17의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박봉고와 성혁제는 28일 오후 7시50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을 갖는다. 박봉고는 8레인, 성혁제는 2레인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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