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서민교 기자]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예선 두 경기서 완승을 거두며 8강행을 밝혔다.
양하은(20)·전지희(22)·박영숙(26)·서효원(27)·이은희(28)가 나선 여자대표팀은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예선 1‧2차전에서 몰디브와 파키스탄을 상대로 각각 3-0, 압승을 거뒀다.
↑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이은희와 박영숙. 사진=MK스포츠 DB |
이어 한국은 예선 2차전에서도 파키스탄을 게임 스코어 3-0으로 눌렀다. 1단식에서 이은희, 2단식에서
일본, 몽골, 파키스탄, 몰디브와 C조에 속한 한국은 예선 1‧2차전 2승을 챙기며 각 조별 상위 2팀이 오르는 8강행이 유력해졌다. 한국은 28일 몽골, 일본과 예선 3‧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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