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류현진 등판에 대해 네드 콜레티 LA다저스 단장은 디비전 시리즈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레티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류현진의 어깨 부상은 포스트시즌에 고려하고 있는 다저스의 고민 중 하나라는 것. 하지만 콜레티는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는 반드시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에 앞서 류현진이 다저스 스탄 콘테 수석 트레이너가 지켜보는 가운데 몸 상태를 점검하는 수준의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 |
지난 시카고 원정 이후 계속해서 캐치볼을 소화한 류현진도 “잘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27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를 앞
류현진 등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등판, 하루 빨리 부상에서 회복하길”, “류현진 등판, 보고 싶어 미치겠다”, “류현진 등판, 기대해도 좋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