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이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류현진(27·LA다저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캐치볼과 달리기를 소화하며 몸상태를 체크했다. 오늘 훈련에도 스탄 콘테 수석 트레이너가 지켜 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달리기는 어제보다 조금 더 강도 높은 형태로 진행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트레이너가 짠 계획에 따를 예정이다.”고 언급했으며, “일단 시카고에서는 캐치볼을 하고, 상태가 괜찮다면 훈련 강도를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 첫 타석에 오른 시카고 컵스 바에즈의 타구를 우익수 맷 켐프가 잡아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