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남구 기자] 한화 이글스 김응룡 감독이 지난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 ‘우천 콜드 무승부’경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응룡 감독은 4일 대구구장에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관중들이 있으면 경기를 마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맞다”며 관중을 위해서는 경기를 속행해야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내야도 아니고 외야 그라운드가 질척거려서 경기를 진행 못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 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김응룡 감독이 우천콜드 무승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DB |
최근 10경기 6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8위 KIA와의 승차는 반 경기차로 추격하며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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