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모태범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올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모태범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000미터에서 1분 09초 5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주종목 500미터에서 은메달만 3개를 땄던 모태범은 1,000미터에서 첫 정상에 올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경쟁력을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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