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양지희와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69-62로 이겼습니다.
5전 전패로 최하위로 처져 있던 우리은행은 대표팀에 선수 3명을 내준 kdb생명을 제물 삼아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 선수 차출을 놓고 물의를 일으킨 kdb생명은 결국 신정자와 김보미, 이경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꼴찌 우리은행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2승4패가 된 kdb생명은 신세계와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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