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습니다.
이일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랙호크 골프장에서 열린 CVS파머시 LPGA 챌린지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를 기록하며 6타를 잃어 버렸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컵을 꿈꿨던 이일희는 최종합계 6언더파로 강지민과 함께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대회 우승은 이일희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스페인의 베아트리스 레카리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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