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4대 강 사업 지속 여부를 놓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의 찬반 입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김두관 경남지사도 무조건 반대 입장에서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한발짝 물러섰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동안 4대 강 사업을 강력히 반대해 온 김두관 경남지사.
하지만, 낙동강사업특별위원회를 만들어 4대강 지속여부를 검토하겠다며 한 발짝 물러섰습니다.
무조건 반대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치수 개선 사업 등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는 입장 선회가 아니라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려고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두관 / 경남도지사
- "환경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말 함안보 타워크레인에 올라 지금까지 열흘이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도 낙동강사업특위는 오는 12월까지 건설과 토목, 수질·환경 등 4개 분야로 나눠 낙동강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갑니다.
특위에는 4대 강 사업 반대 인사가 대부분이지만 찬성 인사가 일부 포함됐습니다.
▶ 인터뷰 : 박창근 /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 "공개적인 검증은, 만약 편향됐다는 의견이 있다면, (조사 결과의 편향성)거기에 대해서는 철저히 공청회라든지, 기타 토론을 통해서 검증을 받겠다는…"
경남도는 4대 강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한 답변을 오는 9월 말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