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안북도에 새로 만들어진 축구경기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밝혔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경기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나서 "축구경기장을 적극 이용해 군인들의 체력을 더욱 증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락원기계연합기업소를 방문해 새로 만들어진 '장백'호 굴착기와 새로 단장한 건설기계설계연구소 등을 돌아보고 만족스러워 하면서 "질 좋은 기계들은 더 많이 생산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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