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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내일(19일)도 수사 인력 파견 등 업무 협조 요청을 위해 관계 기관 방문을 이어갑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민 특검이 내일 오전 10시 30분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면담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후 민 특검은 오전 11시 5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오후 3시 30분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민 특검은 면담을 통해 수사 인력 파견 등 협조를 요청하고 김 여사 수사 상황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남부청은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부동산과 관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