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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로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 됐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잊혀진 역사가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6월 한 달 동안 진행됩니다.
헬로TV뉴스 차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50년 6월 25일, 학도병으로 화약 연기가 난무하는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든 그는 한쪽 다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살아남았지만, 우리 민족끼리 총, 칼 겨누고 싸운 흔적은 몸에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한반도에 큰 선을 그어버린 가슴 아픈 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던 박충용 씨.
아직도 6·25 전쟁 당시의 참혹했던 전쟁터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 인터뷰 : 박충용 /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장
- "겁도 나고 나라를 위해 싸우기도 해야겠고…거기서 학생 동기들을 많이 만났어요. 만나니까 용기도 생기더라고요. 동기도 생겼으니까 멋있게 싸워보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스탠딩 : 차선영 / 헬로TV뉴스 기자
- "올해는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6.25 참전용사들의 나이도 80을 넘어섰습니다. 그 사이 젊은 세대에게 한국 전쟁은 남의 나라, 먼 이야기가 됐습니다."
10일, 6·25 전쟁 터키참전용사들의 UN 기념공원 방문을 시작으로20일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는 보훈 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하는 호국보훈의 달나라 사랑 시민걷기가, 24일부터 25일까지는 해군본부에서 6·25 전쟁 60주년 대한해협해전 전승기념행사로 해전재연, 시가행진, 흉상제막식이 열립니다.
▶ 인터뷰 : 김우섭 / 부산지방보훈청장
- "6·25 60주년을 맞은 이 시점에서 6·25 때 누구한테 침략당했는지,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서 어떤 분들이 희생했는지 곰곰이 되새기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한민족의 비극적인 전쟁인 6·25.
잊혀지고, 잊어버릴 아픈 역사가 아닌 전 세대에 걸쳐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봐야 할 역사입니다.
헬로TV뉴스 차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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