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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선 5기 서울시의 조직개편안이 나왔습니다.
복지와 교육, 도시안전이 중요시됐지만 '디자인 정책'에 반대해 온 민주당 중심의 차기 시의회를 어떻게 설득하느냐의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박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시가 입법예고한 조직개편안을 보면 복지와 교육 도시안전 분야가 강화됐습니다.
또 기존 5개 본부가 8개로 늘어나 본부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됐습니다.
중복된 업무가 통·폐합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부서들이 본부로 격상됐습니다.
민선 4기의 핵심이었던 경제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기능의 경쟁력강화본부는 해외마케팅 업무를 더해 경제진흥본부, 디자인서울총괄본부는 문화국과 합쳐져 문화디자인총괄본부로 운영됩니다.
복지와 보건·건강 업무가 복지건강본부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도로와 방재, 물관리, 시설·교량 안전 등이 통합돼 도시안전본부로 격상됐습니다.
세계적인 기상 이변과 건축물 노후화로 도시안전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도시안전본부가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영기획실 산하에 있던 교육업무도 교육지원국으로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시의 조직개편은 산을 넘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디자인 정책' 등을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민주당 주도의 차기 시 의회에서 개편안이 보류되거나 수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N뉴스 박종진입니다. [ jj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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