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일부 간부가 교육감 당선자에게 돈 봉투를 건네려 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당선자는 선거 전부터 교육감 당선 직후까지 몇 명의 도 교육청 간부가 돈 봉투를 건네려고 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장 당선자는 최근 선거 사무실, 커피숍, 식당 등지에서 몇몇 교육청 직원들이 돈 봉투를 건네자 이를 현장에서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관행이 부정·부패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해당 공직자에 대해 인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