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측은 취임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과 지도위원 등 모두 36명으로 취임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취임준비위원장에, 민교협 공동의장인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와 장은숙 참교육 학부모회 회장 등이 부위원장에 위촉됐습니다.
반면 전교조는 곽노현 교육감 당선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한 명도 준비위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 당선자 측은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시교육연수원 강당에서 취임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구체적인 인수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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