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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는 젊은 층의 높은 투표율만큼이나 20대 당선자들의 선전도 눈에 띄는데요.
생활 정치 속으로 뛰어든 이들을 천권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한나라당 텃밭인 서울 강남구에서 민주당 간판을 걸고 당당히 구의원에 당선된 이관수 당선인.
올해 27살로 서울 기초단체의원 중 최연소입니다.
20대라는 핸디캡을 이겨내고 막상 주민들의 선택을 받고 나니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 인터뷰 : 이관수 / 서울 강남구의원 당선인
- "서울시 최연소 구의원 당선자로서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특히나 젊은 층의 대변자로서 더욱 충실히 의정 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초구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하고 1위로 구의원이 된 김병민 당선인 역시 올해로 28살.
트위터와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젊은 층의 목소리를 지역 정치에 반영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냅니다.
▶ 인터뷰 : 김병민 / 서울 서초구의원 당선인
- "이번 선거에서 나타났듯이, 트위터나 블로그 등 다양한 형태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20대 당선인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10명.
투표 과정에서 드러난 이른바 '인터넷 세대'의 힘이 지방 정치에도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이들의 의정 활동이 주목됩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 chonk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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