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주민등록등본 발급 신청서 등 각종 민원 신청 서류가 작성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바뀝니다.
행정안전부는 서식 설계기준과 사무관리규정 등을 개정해 민원서류 양식을 민원인들이 보고 쓰기 쉽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민등록과 자동차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신청서류 40종은 복잡한 구조가 단순하게 바뀌고, 기재 공간은 넓어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민원서류 양식이 대대적으로 바뀌는 것은 정부 서식 설계기준이 만들어진 1961년 이후 50년 만입니다.
[ 김정원 / kcw@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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