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천시 강화에서 발생해 충북 충주 등 내륙으로 번진 구제역은 이번 주에 확산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가축방역 당국은 구제역 최초 발생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남에 따라 구제역의 발병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제역이 발병한다면 바이러스가 당국의 방역 망을 뚫고 전파된 것이라 추가 확산의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발생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가를 감시하고 소독 초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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