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상당수는 자기는 법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면서도 타인의 준법의식은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시민과 공무원 등 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법의식 실태조사를 한 결과, 67%가 '스스로 법을 잘 지킨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도 법을 잘 준수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2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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