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대중음악인이 받은 건 이미자 씨가 최초인데요.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래 64년 동안 '엘리지(애가)의 여왕'으로 불리며 전통가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이미자 씨.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로' '여자의 일생' 등 명곡을 포함해 지금까지 무려 2,500곡 넘게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이미자 씨는 "감사하다는 말보다 이때까지 사랑해준 은혜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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