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술병 등 각종 쓰레기가 옥상으로 향하는 아파트 복도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이들은 술판을 벌인 뒤 쓰레기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가버렸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을 알린 글쓴이는 "우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사진과 관리사무소 경고문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경고문에는 "최근 옥상 출입 자동출입문을 뚫고 옥상으로 나가 술 파티 벌인 청소년을 CCTV를 통해 색출했다"는 내용과 함께 "향후 무단출입자에 대해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데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