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020년에 20주년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약 3년여 만에 단독 공연이 열린 건데요. 보아는 히트곡과 함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보아가 소속사이자 비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SM이 경영권 내홍을 마무리한 시점에서 열렸는데요.
하지만 보아는 어떠한 언급 없이 공연과 팬들과의 호흡에만 집중하며 콘서트를 꾸몄습니다. 2000년 14살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
한국인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석권,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00 입성 등 K팝의 역사를 써 내려갔는데요. 앞으로의 가는 길도 팬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