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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격차 여전"…무주·장수 '바닥'

기사입력 2010-03-03 15:02 l 최종수정 2010-03-03 16:53

【 앵커멘트 】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전국적으로 학생들 평균 학력은 올랐지만 지역 간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 학생의 학력은 부동의 상위권인 반면, 전북 장수와 무주는 기초학력에조차 미달하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서 김정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매년 문제로 지적돼 온 지역 간 학력 격차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북의 무주와 장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방과 후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강원 양구는 영어, 과학, 수학, 국어의 학력 미달 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 지역의 교육 격차도 컸습니다.

서울 강남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영어는 95%, 수학은 94%로 나타난 반면 동부는 10%포인트 가량 낮았습니다.

더욱 문제 되는 것은 서울의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높은데다, 학업 수준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점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올해부터는 지역과 학교별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모두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교과부는 올해 평가 시기를 7월13~14일로 앞당기고 평가 대상도 고 2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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