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ㆍ전공노 조합원의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26일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 기록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 267명을 소환조사한 경찰은 24일까지 290명의 조사를 마친 뒤 늦어도
경찰은 또 자료 정리가 끝나는 순서대로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다음 주까지 사건 기록을 모두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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