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메구로구의 사찰 유텐사에서 한국 정부가 봉환하기로 한 한국인 군인과 군속 피해자 유골에 일본인 유골이 섞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유텐사에서 한국으로 이관하기로 한 유골 220여 위 가
일본 측은 지난해 말 서류상의 본적지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 거주한 일본인 유골의 생전 주소가 국내로 기재된 탓에 한국인으로 분류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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