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의혹을 받는 전국교직원노조 조합원 4∼5명이 내일(2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합니다.
전교조 관계자는 변호사 선임과 경찰 수사에 대한 입장 정리 문제 등으로 오늘(1일) 출석할 수 없었다며, 내일(2일) 출석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공무원노조는 아직 내부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회의를
경찰은 지난달 25일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 일부 조합원이 민주노동당 등에 당비를 낸 정황을 포착하고 조합원 224명에게 경찰 출두를 통보했습니다.
<갈태웅 기자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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