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회에 따르면 이번에 모금한 2,219억 원은 지난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96억 원보다 123억 원이 많았고, 2년 연속 2천억 원을 넘어서 역대 우리나라 모금캠페인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999년에 '희망 2000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11년 연속 모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희망 나눔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지역은 울산으로, 사랑의 온도 124.7도로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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