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따르면 올해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지난해보다 50곳이 늘어난 1천13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이 34.7%로 작년보다 2%포인트 줄었고, 광역시와 시·군 출신은 0.7~0.9%포인트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합격자 가운데 재학생 비율은 66.8%로 2.9%포인트 늘어난 반면, 재수생과 삼수 이상 비율은 0.3~1.8%포인트 줄어 재학생의 강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갈태웅 기자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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