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대학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7차 비전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영산대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메타버스 공간, '가상현실 기술' 도입해 대학 비전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된 '제7차 비전간담회'에는 부구욱 총장과 최우석 교무처장, 이연기 Art&Tech 학장, 이병철 호텔관광대학장 등 20여 명의 교수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논의는 간담회가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실제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뤄졌습니다.
스마트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김용희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홈 기술의 개념, 사례, ICT 기술을 부동산시장에 접목한 프롭테크(proptech)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첫 간담회를 가진 영산대는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혁신을 진행하고, 이를 학생과 교직원에 확산시켜 디지털 트윈, 메타캠퍼스 구축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교육현장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입니댜.
↑ 영산대학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7차 비전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영산대 제공 |
부구욱 총장은 "이번 논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와 같은 에듀테크로 학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교육성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영산대는 새로운 교육의 일환인 메타버스 등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미래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