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재학생 충원율과 등록금 의존율 등에서 'D' 판정을 받고, 신입생 충원율도 50% 미만인 학교들입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3단계에 걸쳐 정원 감축이나 통폐합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받고 정부 재정지원도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가 이루어 지지 못한 대학에 대해서는 2011년 말까지 학교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그러나 대학 명단 공개가 현재 법적 근거가 없어 명단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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