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이사회의 추천을 거쳐 박 부사장을 세종문화회관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 내정자는 1980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이래 식품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했으며 CJ CGV와 CJ엔터테인먼트, CJ푸드빌 등의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특히 CJ CGV 대표이사 시절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경영 이론도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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