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5부는 국가정보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회 위증 혐의로 기소된 백성학 영안모장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현덕 전 경인TV 대표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재판부는 백 씨가 국내 정세를 분석한 문서를 작성하도록 신 씨에게 지시했음을 입증하는 문건이 존재해 공소사실이 인정되지만, 문건에 대해 자세한 보완 지시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며 일부 공소사실을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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